상가집을 갔다 오신 분이나 상가집을 다녀온 후에 걱정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은 기운, 상문살귀 등입니다. 실제로 상가집을 다녀온 후에 몸이 아프게 될 경우 근심이 생기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경사는 못챙긴다고 해도 조사는 꼭 챙기는 전통이 있지요. 이렇듯, 꼭 가야되는 장례식장이라면 다녀온 후에 찝찝함을 털어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소금 액땜입니다. 굵은 소금은 예로부터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는 했는데요. 문전박대를 하거나 아이가 이불에 소변을 누었을 때에도 소금을 뿌리곤 합니다.
종교 또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가집에 다녀온 후에 아프다거나 안좋은 일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을 막기 위해 액땜하는 것입니다. 즉, 장례식장 다녀온 후에 집에 들어가기 전에 소금을 뿌림으로써 부정적인 기운을 집안으로 들여보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사람이 붐비는 곳에 다녀 오는 것입니다.
상가집에 다녀온 후에 집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편의점이나 상점에 들렀다 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갔다오면 부정적인 기운들을 떨쳐낼 수 있다고 하네요.
세번째는 집에 오면 화장실 먼저 들르기
집으로 바로 오게 될 경우 아무말 않고 화장실에 일정기간 머물고 손을 씻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옷을 빠는 것, 다리를 건넜다 오는 것, 장례식장에 갈 때 위상장갑 엄지에 소금을 티스푼하나 담아서 주머니에 담았다가 집에 들어가기전에 버리기 등이 있습니다. 미신이라고 하지만 임산부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어렵지 않기도 하고요.
이러한 행위 자체가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작은 노력인 것 같고, 괜히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런 행위를 함으로써 찝찝함을 떨쳐낼 수 있다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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