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뜻 여포뜻 총정리!!

작년말과 올해초에 가장 많이 유행했던 단어가 무엇일까요? 맨큐, 현웃, tmi, 워라벨, 그래잇, 혼코노 등이 있겠지만 가장 많이 유행했던 신조어는 존버인 것 같습니다. 존버라는 말은 워낙 유행을 했기 때문에 지나가다가도 많이 들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 말 뜻은 무엇일까요?

우선 존버, 여포 이 두단어는 최근 핫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줄여서 배그에서 사용이 되는 용어 입니다. 게임상에서 주로 사용이되는 용어인데요. 물론 존버 같은 경우 비트코인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된 단어이기도 합니다. 

존버는 약자로써 존x버티기, 존x버티는 것 을 말하는 데요. 비트코인을 투자하던, 게임을 하던 존버를 한다 라고 하면 계속 버티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끝까지 버티다가 안타까울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지만 버티면 언젠가는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포함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여포뜻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여포는 삼국지에서 여포라는 장수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배그 게임에서 여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뒤를 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유저를 말해 여포라고 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생기면 팀간에 의사소통이 불편하겠죠? 이렇게 배틀그라운드 용어 두가지에 대해 정리를 해드렸는데 이제 감이 좀 오셨는가요?